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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없는 밥, 대변도 수거한다…‘백두대간 700㎞’ 50일 종주기 유료 전용
■ 백두대간 종주에 들어가며 「 중앙일보가 1월 1일부터 약 50일간 백두대간 마루금(능선)을 걸으며, 10회에 걸쳐 종주기를 연재합니다. 히말라야 8000m 14개 봉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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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보이고 뛰지말라"...겨울잠 깬 지리산 '반달곰' 마주친다면
지리산 반달가슴곰. 사진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 반달가슴곰이 동면을 끝내고 활동을 시작해 등반 시 정해진 탐방로 이용이 요구된다. 25일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에 따르면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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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아름다운 여행지 ②
CNNgo에서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관광지 50곳 중 11~20위를 소개한다. 1~10위는 성산일출봉, 꽃지 해수욕장, 경상남도 남해 가천 다랭이마을, 부산 광안대교, 진해 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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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봉 기자의 도심 트레킹 ⑮ 서울의 국립현충원
줄맞춰 있는 묘비 사이로 가을 끝 무렵이 지나간다. 현충원 길마다 색색으로 물든 나무가 병풍처럼 둘러서 있다. [김상선 기자] 지레 겁먹지만 않는다면 묘지만큼 걷기 좋은 곳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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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따라 바퀴 따라―채석강〉연인과 떠나는 겨울여행
전북 부안군 산내면 격포리에 채석강이라는 독특한 풍치지대가 있다. 중국 당나라 시성 이태백이 술에 취해 뱃놀이를 즐기던 중, 강물에 비친 달 그림자를 진짜 달로 착각하여 따내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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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를 다지자] 56. 국립공원내 불법 취사·야영
폭설이 내린 지난 달 중순 일요일 아침, 북한산국립공원 도봉매표소 앞은 무척 어수선했다. 안전과 조난방지를 위해 입산을 통제하는 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들과 설경을 보려는 시민들이 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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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트렌드 취재 - ‘산린이’라고요? 우린 클린하이킹족
“하염없이 쓰레기 줍다가도 ‘좋은 일 하네’ 칭찬 들으면 힘이 납니다. ^^” 코로나19로 젊은 등산객 늘면서 새로운 친환경 문화로 자리매김 가치 표현 중시하는 MZ세대,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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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잘려도 새끼 낳았다…경이로운 지리산 반달가슴곰 포착 [영상]
지리산에서 포착된 반달가슴곰 새끼. 국립공원공단 올해 지리산에서 반달가슴곰 새끼 6마리가 태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새끼곰들이 야생에서 뛰어노는 모습이 무인카메라에 포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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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에서 반달가슴곰 세쌍둥이 첫 출산
지난 겨울에 태어나 최근 무인카메라에 포착된 반달가슴곰 세쌍둥이. 쓰러진 나무 줄기 위에 두 마리, 그리고 줄기 아래에 한 마리가 각각 보인다. 사진=국립공원관리공단.정부가 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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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정규 탐방로 개방, 5월 1일부터 전면 개방 예정
지리산 정규 탐방로 개방 , 지리산 노고단 [사진 중앙포토] 지리산 정규 탐방로 개방, 5월1일부터…야간산행·샛길출입·비박 등 금지 지리산 정규 탐방로 개방 27일 국립공원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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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통제탐방로 개방…지난달부터 통제됐던 이유는?
지리산통제탐방로가 전면 개방된다.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임규)는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해 입산통제됐던 종주능선(노고단~장터목)을 포함한 정규탐방로를 전면 개방한다”고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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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바위절벽 하프돔에 눈 번쩍, 파랑새 노래에 귀 쫑긋
요세미티(yosemite) 국립공원은 해마다 약 400만 명이 찾는 명소다. 지난해에는 미국 국립공원 중에서 그레이트스모키산·그랜드캐니언 다음으로 인기가 많았다. 4~10월에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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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백의 정상…한국의 「마테호른」겨울 월악산
월악산-험준한 암석의 봉우리가 웅혼장대하다. 『멀리서보면 마치 스위스의 마테호른과 비슷한 형태여서 한국의 마테호른이라고 부릅니다.』 조두현 한국산악회이사의 말처럼 정상의 거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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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고궁 샛길…역사·낭만 팔짱 낀 산책 1번지
서울에서 가장 낭만적인 길로 꼽히는 덕수궁 돌담길과 정동길엔 언제나 다정히 걸어가는 연인들이 있다. [사진=이진권 프리랜서]덕수궁 돌담길에서 경희궁~경복궁으로 이어지는 길은 서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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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보는 사회] 382
북한산국립공원의 정규 탐방로(160.2㎞)와 샛길(221.8㎞)을 합친 거리(㎞). 탐방로와 샛길이 북한산 생태계를 605조각으로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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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진부령, 험악한 미시령 사이 유순한 길 “사람 겁나게 와”
━ [스무 고개, 수많은 이야기] 〈18〉 강원도 인제·고성 잇는 대간령 강원도 인제군과 고성군을 잇는 백두대간 고개 대간령(641m)을 현지 사람들은 새이령 또는 샛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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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봉 기자의 도심 트레킹 (20) 서울 남산 달맞이길
성곽 길을 따라 달님을 맞으러 가는 데크로드. 달맞이에 늦었대도 서두르지 말자. 성곽 위 보름달이 동네를 비추는 풍경도 그것대로 맛이 있으니까. [김성룡 기자] 대보름 하루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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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환경 개선에 답이 있다 ③ “다리가 바빠야 장수” 올레길·둘레길, 전국의 길들이 부른다
쌀쌀한 날씨에 움츠러드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움직이지 않는 것처럼 건강에 치명적인 것은 없다. 무릎이 쑤시는 어르신도 운동을 해야 건강해진다. 아프다고 가만히 있으면 관절과 근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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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통제탐방로 개방…"16일부터 전면 개방"
지리산통제탐방로가 전면 개방된다.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임규)는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해 입산통제됐던 종주능선(노고단~장터목)을 포함한 정규탐방로를 전면 개방한다”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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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의 아이슬란드 오디세이] 천년의 세월이 호수 위를 떠다니네
아이슬란드 남부에서의 첫 아침은 회픈(Höfn)이란 마을에서 맞이했다. 해가 뜨고도 남을 시간인데 밖은 이제 막 새벽이 온 듯 어스름했다. 커튼을 열자 물기를 가득 머금은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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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반달가슴곰도, 소백산 여우도…출산 겹경사
지리산에 방사된 어미 곰 RF-25와 이번 봄에 태어난 새끼.[사진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 반달가슴곰과 소백산 여우가 올봄에도 잇따라 새끼를 낳은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따라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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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등산사] 하루 산행에 3000만원 날리는 방법
“괜찮아, 이리 와.” 자못 끈적이는 A부장의 권유에 B과장, C대리는 마지못해 넘지 말아야할 선을 넘었다. 삼성산에 버려진 막걸리통. 이런 무책임한 행위들이 산에서의 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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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등산로 내달부터 20개 노선 개방
국립공원관리공산 속리산사무소는 다음달 1일부터 일부 등산로를 개방한다. 개방하는 등산로는 용화지구~매봉~북가치~민판동(7㎞) 코스 등 20개 노선 112.6㎞다. 문장대~관음봉~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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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산악회원, 대피소 이용 못하자 “환자 쫓아낸다” 민원 제기
1. 지리산 특별단속반에 적발된 불법 등반객들. 지정된 야영장이나 대피소 외에서 취사와 야영을 하는 행위엔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2. 야영을 하던 중 단속에 적발된 등반